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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우 ⓒ김병관 기자 |
가수 이민우가 2008년 시간을 움직이는 남자가 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민우는 24일 오후 서울 압구정클럽에서 '헤이, 미처! 춤쳐! 외쳐!!' 공연 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민우는 내년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늘 불황인 음반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뮤지션이 많다"며 "나 역시 그 일원으로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08년은 좋은 공연, 좋아하는 노래를 하며 보내고 싶다. 또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시간에 쫓겨 2008년을 보내고 싶지 않다. 시간을 요리하는 느낌으로 맛있게 요리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민우는 "시간을 움직이는 2008년을 보내고 싶다"며 새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