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김병관 기자 rainkimbk23@ |
소녀그룹 원더걸스가 이름처럼 놀라운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았다. 지난해 'Tell me'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국을 '텔미 텔미 테테테테텔미~'를 흥얼거리게 했던 놀라운 소녀들 원더걸스는 높은 인기만큼이나 바쁘게 활동하며 한 해를 보냈다. 이 과정에서 좋은 일도, 때로는 좋지 못한 일도 겪었다.
꿈 많은 다섯 소녀 원더걸스. 지난해 그들이 기억하고 싶은 순간과 새해소망을 들어왔다.
<공통질문 내용>
①2007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은?
②2007년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은?
③2007년 소망은 무엇이었고, 그 소원은 이뤄졌나?
④2008년 이루고 싶은 새해소망은?
⑤다른 멤버를 위해 빌어주고 싶은 소망은?
소희
①기억하고 싶은 순간이 많아요. 연말시상식(Mnet KM 뮤직페스티벌)에서 신인상 받은 거…, 영화('뜨거운 것이 좋아') 찍은 거…, (원더걸스로)데뷔한 거…, 유빈 언니 들어온 거….
②지우고 싶은 기억은 없어요. 나쁜 일은 좀 있었지만, 굳이 지워버리고 싶지는 않아요.
③데뷔를 앞두고 있었으니까, 첫 걸음마를 잘 내디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 소원이 잘 이뤄진 것 같아요.
④올해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니까 잘 적응해서 학교 잘 다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원더걸스 2집도 잘 됐으면 좋겠어요.
⑤예은, 선예언니가 대학생이 될텐데, 원하는 대로 잘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