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 "새해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어요"②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8.01.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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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유빈 ⓒ김병관 기자 rainkimbk23@


소녀그룹 원더걸스가 이름처럼 놀라운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았다. 지난해 'Tell me'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국을 '텔미 텔미 테테테테텔미~'를 흥얼거리게 했던 놀라운 소녀들 원더걸스는 높은 인기만큼이나 바쁘게 활동하며 한 해를 보냈다. 이 과정에서 좋은 일도, 때로는 좋지 못한 일도 겪었다.

꿈 많은 다섯 소녀 원더걸스. 지난해 그들이 기억하고 싶은 순간과 새해소망을 들어왔다.


<공통질문 내용>

①2007년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은?

②2007년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은?


③2007년 소망은 무엇이었고, 그 소원은 이뤄졌나?

④2008년 이루고 싶은 새해소망은?

⑤다른 멤버를 위해 빌어주고 싶은 소망은?


①원더걸스 멤버가 된 다음엔 매 순간순간이요.

②지우고 싶은 기억은 딱히 없어요. 좋은 일이 너무 많았어요.

③대학(명지대 뮤지컬공연학과) 진학이 확정돼서 학교에서 학업을 열심히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원더걸스로 활동하느라 반밖에 이루지 못한거 같아요. 그게 좀 아쉬워요. 내년엔 학교생활을 더 열심히 했으면 합니다.

④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다. 작곡과 작사 등 뮤지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을 배우고 싶어요.

⑤예은과 선미가 대학 진학을 하지만, 소희와 선미가 고등학교에 올라가요. 고등학교에 가서도 좋은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여고생활을 잘 즐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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