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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주니어의 신동.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신동은 나체로 자요."
지난 30일 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연출 변정원) '실수유감? 실수공감!'에 출연한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멤버들의 잠버릇을 공개했다.
예성은 청취자의 잠버릇 사연을 소개하던 중 "슈퍼주니어 멤버 중 잠버릇이 가장 심한 멤버는 신동"이라며 "옷을 다 벗고 잔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번은 숙소 일을 봐주시는 아주머니가 왔다가 나체로 자고있는 신동의 뒷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예성은 또 "려욱은 이를 갈고, 나는 자면서 욕을 한다”며 “평소 멤버들 중 맏형이다 보니 많이 참는 습관이 있어서인지, 자면서는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한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밖에도 예성은 2007년 가장 굴욕적이었던 사건으로 산부인과 방문 사건을 들었다. 그는 "눈이 아파 연습실 근처 안과에 갔는데, 그날따라 유독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이 많고 자꾸만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봐 주변을 둘러봤다. 그랬더니 내가 간 곳은 안과가 아닌 산부인과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