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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이 SBS 드라마 '연인' 이후 1년 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해 1월 종영한 드라마 '연인'에서 실제 연인 이서진을 만난 김정은은 최근 정이현의 베스트셀러 '달콤한 나의 도시'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출연을 결정했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영화 '인어공주' '사랑해 말순씨'를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새롭게 도전하는 작품으로 CJ엔터테인먼트가 사전제작하는 16부작 드라마이다.
지난해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촬영에 전념했던 김정은은 영화 출연 제의를 많이 받았지만 박흥식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드라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달콤한 나의 도시'는 아직 방송사 편성은 잡히지 않았으며 1월말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