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아나 "박지윤 아나, 사랑하니까…" 닭살애정 공개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8.01.04 06:53
  • 글자크기조절
image


'공식연인' 박지윤 최동석 KBS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닭살 애정을 공개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오는 5일 박지윤 아나운서가 진행중인 KBS 2TV '스타 골든벨' 신년특집에 출연, 연인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아 주위의 부러움과 시샘을 한몸에 샀다.


박지윤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김제동은 평소 최 아나운서를 정말 만나보고 싶었다며 대체 박지윤 아나운서의 어디에 반했냐고 물었고 최 아나운서는 "사랑하니까 다 그런것"이라고 당당히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최 아나운서는 또 김제동이 방송에서 박 아나운서에게 드러내 놓고 호감을 드러낸 데 대해서 "누군가에게 들이대거나 하면 눈에서 흑심이 드러나는데 김제동의 눈을 보면 흑심이 있는지 없는지 도저히 모르겠다"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박지윤 아나운서의 어깨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어깨가 넓은 게 아니라 얼굴이 작은 것"이라라며 "어깨동무를 했을 때 잡을 맛이 난다"고 답해 김제동과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밖에도 최동석 아나운서는 평소의 박지윤 아나운서 애칭인 '찡찡이' 외에 은근히 연약하다는'은연이'를 공개하며 닭살스러운 애교를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 최동석 아나운서는 '텔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가 즉석에서 커플 댄스를 보여주며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 평소에 박지윤 아나운서에게 성시경의 노래를 잘 불러준다는 최동석 아나운서는 녹화 중 즉석에서 '내게 오는 길'을 불러 여자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신년특집 '스타 골든벨'에는 최동석 아나운서 외에도 박경희, 김현태, 김태규, 윤인구, 이재후, 이지연, 김기만, 박사임, 이상호, 이광용, 김진희, 조우종, 이정민, 이선영, 조수빈, 윤수영, 최송현, 오정연, 전현무 등 KBS 대표 아나운서들이 출연해 숨겨둔 끼를 뽐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