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프리선언 후 MBC 정통 예능프로 첫 나들이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1.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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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MBC 전 아나운서가 이번엔 MBC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정 나들이'에 나선다.

지난해 3월 초, 7년여 간 몸담았던 MBC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성주 아나운서는 오는 2월 초 설 연휴 기간 동안 방영될 MBC 특집 예능 프로그램(제목 미정)의 MC에 김구라와 함께 최근 발탁됐다.


MBC의 한 관계자는 7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김성주와 김구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래시장 등을 직접 찾아가 상인 및 서민들과 스피드 퀴즈 등을 풀며, 이 분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인 지난해 10월 중순 MBC '유엔의 날 특집-나눔과 평화 콘서트'의 MC로 나선 적이 있지만, 쇼 프로그램이 아닌 MBC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달 말쯤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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