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의 최종훈(사진 가운데) ⓒ최용민 기자 leebean@ |
인기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이 과거 동네누나에게 기습키스를 당한 게 첫 경험이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최종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스타 골든벨' 녹화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첫 키스를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최종훈은 "같은 동네에 살던 누나에게 기습키스를 당했었다"고 답해 2,30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다른 멤버 이홍기는 "중학교 3학년 때 아파트 근처의 공원에서 호기심에 했었다"고 밝혔다.
물론 "아직 첫 키스 경험이 없다"는 최민환은 "키스할 때 냄새나지 않냐"고 물은 뒤 "2008년 첫 키스를 해보는 게 소망이다"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지헌, 박현빈, 김영철 등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