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한고은과 김민종이 MBC 새 주말연속극 '천하일색 박정금'에 동반 캐스팅됐다.
한고은과 김민종은 '깍두기' 후속으로 오는 2월2일 첫 방송될 MBC 새 주말극 '천하일색 박정금'(극본 하청옥ㆍ연출 이형선)에 나란히 출연한다.
한고은과 김민종은 이번 작품에서 약혼한 연인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김민종은 이번 작품이 지난 2005년 9월 종영한 MBC 미니시리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이후 약 만 2년 5개월 만의 지상파 드라마 출연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고은 역시 '천하일색 박정금'에서 남자를 우습게 아는 도도녀를 연기할 예정이며 또 다른 연기변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번 드라마의 타이틀롤인 박정금 역은 연기파 배우 배종옥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