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하트 |
'뉴하트'의 빛나는 조연 정호근이 24일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뉴하트'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호근은 이날 "수술신이 방송에서는 5분 정도 나가지만 실제로 20시간 넘게 촬영한다"며 "편집감독님께 불만을 표시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수술장면 속의 심장은 돼지심장이다. 사람의 심장과 가장 비슷한 게 돼지라고 한다"며 "수술신 들어가면 돼지를 30마리 정도 잡아 장기만 꺼내온다"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은 "실제 그거(장기)를 보고 있으면 진짜 같아서 힘들다. 의사분들이 왜 술을 많이 드시는지 알겠다"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