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 ⓒ임성균기자 tjdrbs23@ |
신 한류황태자 이동욱이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동욱은 오는 5월 방송예정인 MBC 주말특별기획 '달콤한 인생'(극본 정하연ㆍ연출 김진민)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2006년 2월 종영된 SBS '마이걸' 이후 2년여만이다.
이동욱은 드라마에서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유부녀인 오연수를 만나게 돼 사랑에 빠지는 인물인 '준수'를 연기한다.
그동안 이동욱이 작품을 통해 보여준 반듯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유부녀와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동욱은 2월께 일본 로케이션을 시작으로 이 드라마의 촬영에 돌입한다.
이동욱 소속사측은 24일 "이동욱이 이 작품을 통해 확실한 이미지 변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콤한 인생'은 이동욱 오연수 정보석 박시연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사각관계를 형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