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으로 화제를 모은 톱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는 두 아이의 이름을 맥스(Max)와 엠므(Emme)로 결정해 눈길을 끈다.
미국 유명 주간지 스타매거진은 최근 "제니퍼 로페즈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쌍둥이의 이름이 공개됐다"며 "이는 제니퍼의 어머니 과다루페(Guadalupe) 덕"이라고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의 어머니 과다루페는 뉴욕주의 한 유명 보석 가게에서 쇼핑을 하던 중 쌍둥이에게 선물할 금팔지에 손자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이 과정에서 쌍둥이의 이름을 전해 들은 손님이 소문을 내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자신의 아이에게 특이한 이름을 지어주는 것과 달리 제니퍼 로페즈가 자녀들에게 평범한 이름을 지어줘 눈길을 끈다.
현재 기네스 팰트로의 딸은 '애플', 빅토리아 베컴의 아들은 '부르클린', 톰 크루즈 딸은 '수리', 니콜러스 케이지의 아들은 '칼엘'(슈퍼맨의 이름) 등과 같다.
이에 대해 미국 언론들은 "평범한 이름"이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