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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메이비가 3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라디오 DJ로 복귀한다.
메이비 소속사는 3일 "메이비가 오는 4일부터 '볼륨을 높여요' DJ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메이비는 성대 결절 판정으로 지난달 14일부터 DJ를 맡았던 KBS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하지 못했다.
그녀는 당시 끝까지 라디오 진행 의사를 밝혔지만 소속사와 제작진의 설득으로 휴식을 취해왔다. 그동안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는 최강희가 DJ를 맡았다.
소속사측은 "메이비가 라디오에 대한 애착이 강해 휴식 기간에도 모니터를 빠짐없이 해왔다"면서 "무엇보다 빈 자리를 흔쾌하게 채워준 최강희에게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이비는 DJ 복귀와 함께 조만간 후속곡을 결정해 2집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