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의 시청률은 과연 어디까지 갈 것인가. 이미 서울 지역 시청률이 40%에 육박했을 정도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 전문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산'의 4일 방송분은 전국시청률 3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세운 자체 최고 시청률 32.9%를 또다시 경신한 수치다. 서울은 무려 39.5%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이산'은 세손(이서진)의 동궁전을 무력으로 포위한 정순왕후(김여진)의 압박과 이를 풀고 오히려 역공에 나선 세손의 활약을 주로 그렸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왕과 나'는 12.9%, KBS '못된 사랑'은 6.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