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어디까지 사실인지 제작진 직접 밝힌다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2.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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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기 월화 사극 '이산'이 픽션 정도를 5일 방영될 '스페셜 편'을 통해 직접 밝힌다.

'이산'은 설 연휴 주간을 맞아 5일 기존 방영 시간대인 오후 9시55분부터 11시10분까지 42회 대신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


'이산'은 '스페셜 편'을 통해 이서진, 이순재, 한지민 등 '이산' 속 주인공들의 새해 인사 및 방송 뒷이야기, 그리고 41회까지의 극중 갈등 구조 소개, 명장면, 명대사, NG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조선의 영조와 정조 시대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 '이산'의 픽션 정도는 과연 어느 수준인지도 '스페셜 편'을 통해 직접 밝힐 예정이다.

MBC는 5일 "시청자들이 그동안 '이산'을 보면서 가졌던 큰 궁금증 중 하나는 바로 '어디까지가 역사이고 어디까지가 픽션인가'하는 점일 것"이라며 "'스페셜 편'을 통해 공개될 김이영 작가, 이병훈 PD, 역사학자 박광용(가톨릭대학교 인문학부 국사학 전공) 교수 등의 설명이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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