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보물 1호로 집문서를 꼽았다.
신봉선은 6일 오전 방송된 MBC '러브 버라이어티 싱글즈 100'에 출연해 "내 보물 1호는 집문서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신봉선은 "좋지는 않지만 36평형 집이다"며 "대출을 받아서 산 것이 때문에 갚아야 한다"고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신봉선은 이날 방송에서 첫키스의 추억도 공개했다. 그는 "첫키스는 21살 때 집앞에서 했다. 100일정도 만났을 때 키스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화가 통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 사실 그동안 남자친구를 만날 기회를 만들지 않았다. 정말 남자친구가 생기면 정말 잘해 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휘재,박명수,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진행한 '러브 버라이어티 싱글즈 100'은 남녀 스타가 출연해 일반인 싱글 남녀와 벌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신봉선 외에 이보영, 박수홍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