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이 텔미 댄스로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7일 연속 방영된 MBC 드라마 '뉴하트'는 각각 19.2%와 21.2%를 기록했다. 특히 '뉴하트'는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SBS에서 방영된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기록한 9.9%보다 훨씬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뉴하트' 17회에서는 김민정이 텔미 댄스로 시청자를 유혹했다.
김민정은 명절을 맞아 장기입원한 환자들을 위한 행사에서 외과 레지던트 5인방과 '왔다걸스'로 분장해 텔미댄스를 선보였다.
김민정이 원더걸스의 소희 역을 맡아 "어~머나"를 외치며 깜짝함을 드러내자 시청자들은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다"라는 평을 게시판에 쏟아냈다.
반면 '미녀는 괴로워'는 이미 지난 추석에도 특집영화로 한차례 방영됐던 터라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