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전 SBS아나운서가 오는 25일 오전 8시 영화채널 OCN이 독점 생중계하는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자로 나선다.
OCN은 이날 오전8시부터 오후2시까지 6시간 동안 미국 LA 할리우드코닥 극장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생중계한다.
올해 작품상 후보에는 '어톤먼트' '주노' '마이클 클레이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데어 윌 비 블러드' 등이 올랐다. 이중 코엔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색상, 쵤영상 등 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