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의 김현숙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케이블 드라마의 신선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tvN '막돼먹은 영애씨'가 3월7일 시즌 3로 돌아온다.
tvN 측은 21일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가 오는 3월7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시즌 3에는 기존에 출연했던 전 배우들이 그대로 등장할 예정이다. 또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가 드디어 독립을 선언하면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을 통해 영애 역을 맡은 김현숙은 운전면허를 따는 과정을 실제상황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그간 '막돼먹은 영애씨'는 섹시 코드가 난무한 케이블 자체제작 드라마들 사이에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주연을 맡은 김현숙은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미디언 '출산드라'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었고 30대 여성 직장인의 대변인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