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4'가 다시 관객을 찾는다. 내년 5월이다.
26일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내년 5월22일 '배트맨 비긴즈'의 크리스천 베일(사진)을 주인공을 삼은 '터미네이터 4'를 개봉한다고 밝혔다.
제목은 '터미네이터 구원-미래의 시작'(Terminator Salvation-The Future Begins', 감독은 '미녀삼총사'의 맥지. 크리스천 베일은 인류의 생존을 책임진 저항군 지도자 존 코너 역을 맡는다.
'터미네이터4'는 오는 5월5일 뉴멕시코에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터미네이터3'는 지난 2003년 개봉해 1억500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