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김남일과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올해 부모가 된다.
두 사람을 잘 알고 있는 한 연예 관계자는 29일 "김보민 아나운서가 임신을 했다"며 "약 3개월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께 김남일과 김보민 아나운서는 한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된다.
특히 김보민은 지난해 12월 결혼 당시 갑자기 김남일 선수가 일본 진출을 하게 되었는데 외롭지는 않겠냐는 질문에 "내가 외로울까봐 오빠가 아기 선물을 준다고 했다"고 답해 빠른 시일내 아이를 가질 것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