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군대 언제 갈지 모른다"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8.03.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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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GP506'의 조현재 ⓒ<임성균 기자 tjdrbs23@>


서른을 목전에 둔 배우 조현재가 아직 군대에 언제 갈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현재는 4일 오후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GP506'(감독 공수창) 제작보고회에서 "이 작품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조현재는 그는 입대를 앞둔 데다 'GP506'에 소대장으로 출연해 이날 보고회에서 군대와 관련한 질문이 이어졌다.

"현재 드라마를 촬영 중"이라며 근황을 알린 조현재는 "때문에 마지막 작품이 될지 안될지 잘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KBS2TV 새 드라마 '아빠 셋 엄마 하나' 출연이 확정된 상황이다.

조현재는 "촬영장이 군대 느낌과 비슷했지만 아무래도 촬영이다보니 실제 군대라는 느낌은 사실 많이 못 받았다"며 "다만 워낙 과묵한 역이라 외롭다고 느끼기는 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GP 506'은 최전방 초소에서 21명의 소대원 대부분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지자 이를 조사하러간 수색대가 폭풍우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미스터리 영화이다. 4월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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