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하하(본명 하동훈)가 7일 오후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한다.
지난 2월11일 강원도 원주 소재 36보병사단 내 신병 훈련 교육대에 입소, 지난 4주 동안 이 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온 하하는 7일 오후 퇴소할 예정이다.
하하의 한 측근은 6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하하는 내일(7일) 오후 훈련소를 퇴소할 것"이라며 "이후 곧바로 서울로 온 뒤 주말을 보내고 10일부터 공익 근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하는 10일부터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에서 25개월 간의 공익 근무에 돌입한다. 법원청사 내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법은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하하가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한 뒤 법원에서 근무하게 됐다는 공문을 최근 접수했다.
한편 코요태의 김종민도 지난해 12월14일부터 서초동 법원청사 내에 위치한 서울고법 총무과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