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이천희·전혜빈, '온에어'서 삼각관계 카메오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03.12 09:41
  • 글자크기조절
image


톱스타들의 연이은 카메오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수목극 '온에어'에 박시연 이천희 전혜빈이 이 대열에 합류한다.

세 사람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강남에서 '온에어' 촬영에 참석, 깜짝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전혜빈, 박시연, 이천희 세명의 배우는 극 중 서영은(송윤아 분)의 전작 드라마 출연배우로 출연해 삼각관계 연기를 펼쳤다.

박시연은 "나의 남자를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되는 악역이라 걱정했지만 재밌게 촬영했다"며 "촬영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희는 "카메오 연기는 전체 대본도 모르는 상태에서 낯선 촬영장 분위기에 빨리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그런데 '온에어'는 어색함 없이 연기 할 수 있어 좋았다.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전혜빈 역시 "연기자로서 다양한 성격이나 이미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카메오 연기는 의미 있다"며 "극중 불치병에 걸린 가련한 여인으로 출연했는데 꼭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라 너무 좋았다. 대작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세 사람이 출연한 장면은 12일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