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4월6일 오후 5시 호텔서 결혼 확정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3.15 15:24
  • 글자크기조절
image


개그맨 박명수(38)가 오는 4월6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8세 연하의 미모의 여의사 한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명수 측은 15일 "일단 4월6일로 결혼날짜를 잡았던 박명수가 결혼 장소와 시간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당초 이달 30일 결혼식을 올릴 생각이었지만 원하던 결혼 장소 확보 등에 시간이 걸린 관계로, 예정보다 일주일 늦춰진 4월6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예비신부 한씨와 마침애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3월5일 오전 단독 보도)

박명수와 예비신부 한씨는 박명수의 의사 친구 소개로 지난 2006년 처음 만난 뒤 약 2년 간의 열애 끝에 이날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명수 커플의 결혼식 사회는 MBC '무한도전'의 동료 멤버인 인기 개그맨 유재석이 맡고 주례는 주철환 OBS 경인TV 사장이 담당한다.


지난 93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방송계에 입문한 박명수는 '우씨~' 등의 유행어를 통해 시청자들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으며 현재 MBC '무한도전' 및 KBS 2TV '해피투게더', '두뇌왕 아인슈타인' 등 여러 오락 프로그램의 출연,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박명수의 예비신부 한씨는 국내의 한 명문대 의대를 나온 재워으로 현재는 서울 마포에서 피부과를 운영 중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