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윤아의 남다른 스태프 사랑이 화제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에 출연 중인 송윤아가 추운 밤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따뜻한 잠바를 선물하는가 하면 깜짝 회식을 마련해 사기를 북돋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송윤아의 공식 팬클럽 '한 그릇 더' 회원들까지 지난 22일 '온에어' 촬영장을 방문해 고생 중인 스태프들에게 초밥도시락과 음료수를 전달해 든든한 힘을 실어줬다.
이에 송윤아는 "'온에어' 드라마를 하며 새삼 팬들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너무 감사드린다"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영상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온에어' 한 관계자는 "송윤아씨가 항상 유쾌한 대화로 현장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면서 스태프들을 세심히 챙기는 모습에 모든 사람이 큰 힘을 얻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