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연기자 유채영이 1살 연하 사업가와 9월 결혼식을 올린다.
유채영의 한 측근은 25일 "유채영이 1살 연하의 사업가 김모씨와 9월14일 결혼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아직 날짜만 확정한 상태이며 결혼식장 등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채영은 김모씨와 10여년 전 처음 만났다가 지난해 초부터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유채영의 예비신랑 김모씨는 소속사가 없던 유채영의 매니저 업무를 대신할 정도로 그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쿨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채영은 영화 '색즉시공'으로 연기자에 데뷔한 뒤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케이블 드라마 '쩐의 전쟁' 등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