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시즌3 돌입

문병환 기자 / 입력 : 2008.03.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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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캣츠비' 만의 두근거림과 설레임이 가득한 세번째 사랑이야기4월 8일 대학로 예술마당 3관에서 OPEN RUN창작 소극장 뮤지컬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가 1주년을 성황리에 마치고 시즌 3 공연에 돌입한다.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넘어 모든 세대가 공감 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두터운 매니아층의 형성과 누리꾼들의 입소문을 통해 창작 뮤지컬 소극장 공연으로는 관객수 7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예술마당 3관으로 이동, 그 세번 째 이야기의 꽃을 피어낸다.

400여 명이 넘는 지원자들 중에 뽑힌 실력 있는 새로운 출연진들과 기존 출연진들이 함께 시즌 3공연에 출연하게 된다. 캣츠비 역의 김경수, 페르수 역의 김소향, 지니 하운드 역의 이종한, 선역의 임미현 등의 기존 출연진들과 박성환 (캣츠비), 전재홍(하운드), 조진아(선) 등의 새로운 신인 배우들의 조화가 관심거리다.

또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만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음악, 영상, 조명의 앙상블은 시즌3를 맞이하여 한층 더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조명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꾸준한 사랑을 주는 관객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즌3 프리뷰 할인과 조기예매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이 진행 중이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시즌3의 서울 공연과 함께 5월부터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으로 지방 관객들을 찾아간다. 뮤지컬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이라고도 할 수 있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새로운 배우들의 에너지와 업그레이드된 작품이 만나서 피어낼 우리들의 세번 째 사랑 이야기는 4월 8일 예술마당 3관에서 만날 수 있다. 4월8일~open run, 관람료 4만원. 02-338-6685 / www.greatcatsb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