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이티 하트'의 한 장면 |
쌍둥이를 임신 중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여러 합병증이 겹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지 스타매거진에 따르면 졸리는 임신으로 인해 부종, 임신성 당뇨병, 피로, 메스꺼움 등 여러 합병증이 동시에 찾아왔다.
지난달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은 졸리는 그 후부터 평소 즐겨 먹던 음식을 일체 끊었다. 졸리는 또한 부종으로 인해 상당한 고통을 겪고 있다.
졸리의 측근에 따르면 "그녀의 발이 너무 많이 부어 신발을 새로 구매했"을 정도.
졸리는 또한 미국 텍사스에서 촬영중인 브래드 피트 때문에 더 힘들어 하고 있다. 졸리의 측근은 "그녀는 계속 아프고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안젤리나는 계속 '몸이 무겁게 느껴진다. 몸에 힘이 없다'고 말했다"고 졸리의 현상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