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조현재(28)가 지난 1일 현역 입대한 뒤, 입소 후 신체검사를 통해 4일 오전 일단 귀가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재는 지난 1일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306보충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하지만 조현재는 입대 직후 306보충대에 질병 진단서를 제출했고, 이후 신체검사를 받은 뒤 4일 귀가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조현재는 군 외부의 병원에서 해당 질병에 대해 치료를 받은 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재신검을 받고, 재입대 여부 및 시기를 병무청으로부터 통보 받게 됐다.
현재 조현재는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아빠 셋 엄마 하나'에 출연 중이다.
한편 조현재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에 나서고 있으면서도 현역 입대했고 소속사측이 조현재가 입대한 후에도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는 점 등 조현재의 이번 입대 및 귀가와 관련, 여러 부분에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