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민우) ⓒ홍봉진 기자 honggga@ |
만능 엔터테이너 M(이민우)가 중국팬을 위해 나섰다.
한류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이민우가 중국 CETV '빠바짜요'에 출연한다.
'빠바짜요'는 서울시와 중국 국영방송 CETV가 협력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홀로 와있는 중국인 아빠와 그를 그리워하는 가족들의 애틋한 만남을 담아낼 예정이다.
CETV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우는 첫 주인공 풍금휘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그와 가족의 만남을 위해 흔쾌히 이번 섭외를 승낙했다.
이는 제작진이 평소 이민우의 열혈 팬이었던 풍금휘씨의 딸을 위해 이민우와 풍금휘씨 가족의 깜짝 만남을 준비한 것.
평소 팬을 아끼기로 소문난 이민우는 중국에서 온 자신의 팬을 위해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해 각별한 팬사랑을 보여줬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3박 4일의 기간동안 헤어진 중국인 가족의 애틋함과 감동적인 만남을 그릴 '빠바짜요'는 14일 촬영을 시작으로 16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아빠의 도전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