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사강이 남편이 떠난 신혼집을 공개했다.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의류쇼핑몰 벌룬피쉬에 홀로 살고 있는 서울 삼성동 신혼집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노출했다.
지난해 1월27일 결혼식을 올린 남편 신세호씨는 이달초 일본으로 3년간 파견근무를 떠났다. 경기도 여주가 직장인 남편과 주말부부로 지내던 사강은 남편을 따라갈 것을 고민했으나 쇼핑몰사업과 연기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포기했다.
남편이 떠난 외로움을 달래듯 잠옷, 트레이닝복 등 편안한 옷차림으로 집안 곳곳에서 귀여운 표정을 짓는 것이 재밌다. 앤틱 느낌의 화장대와 식탁 등의 가구가 들어선 인테리어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사강은 5월1일 개봉하는 영화 '가루지기'에 우정출연해 오랜만에 코믹 연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