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감독과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이병헌이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IRIS)를 공동제작한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8일 강제규 필름과 공동으로 손을 잡고 첨단 첩보 스파이물 아이리스 (IRIS)를 제작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총 20부작으로 제작되며 올 하반기부터 러시아, 일본, 미국, 중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리스 (IRIS)는 사전 제작 단계에서부터 일본의 주요 회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침체된 한국 드라마 수출 시장에도 신선한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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