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이산'이 3주만에 30%대 시청률에 재진입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21일 방영된 '이산'은 3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32.3%를 기록한 이래 20%대로 하락한 지 3주만의 재진입이다.
'이산'은 경쟁작인 SBS '왕과 나' 종영 이후 30%대에 머물렀으나 극적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으며 20%대로 추락했다.
이날 '이산'에서는 송연(한지민)이 후궁으로 등극하는 내용이 방영됐다.
한편 동일시간대에 방영된 KBS 2TV '강적들'은 이날 7.3%를, SBS '사랑해'는 6.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