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김동완이 스위트박스의 '프론트 우먼' 출신인 미국 출신의 가수 제이드(Jade Valerie Villalon)와 듀엣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머니투데이 스타뉴스 4월24일 기사 참조)
김동완은 25일 소속사를 통해 "스위트박스의 보컬이었던 제이드 팬이었기에 이번 듀엣 제의를 받고 너무 기뻤다"며 "녹음 직전까지 계속 듣고, 불러보고, 끊임없이 연습한 끝에 좋은 음악으로 완성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제이드와 이 노래를 무대에서 멋지게 함께 부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스위트박스에서 보컬을 맡아온 미국의 송라이터 제이드와 최근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의 경쾌한 곡 'You don't know me'를 영어로 함께 불렀다.
이 곡은 최근 스위트박스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 제이드의 첫 솔로 앨범 'JADE VALERIE OUT OF THE BOX'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됐다. 이번 앨범을 유통할 소니BMG에 따르면 이 노래는 한국에서 유통될 제이드의 첫 솔로 앨범에 보너스 트랙으로 담겼다.
한편, 김동완은 현재 솔로 2집 앨범의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동완 2집은 오는 5월8일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