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2주 만에 20% 시청률을 회복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26일 '무한도전'은 23.1%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19.0%까지 추락했던 '무한도전'은 4.1%포인트 상승하면서 다시 20%대 시청률로 올라섰다.
100회 특집이 방영됐음에도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던 '무한도전'은 이날 '경주 보물찾기' 특집이 방영됐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등은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지친 기색없이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무한도전'이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는 글들이 대거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