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은혜가 27일 낮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4살 연상 사업가 김한섭(35)씨와의 결혼식에 앞서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총무처장관 등을 역임한 현 서울시 환경미화원후원회 회장 김용래씨가 맡는다. 사회는 박은혜와 MBC '환상의 짝궁' 진행을 맡은 오상진 MBC 아나운서다. 축가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가수 박선주, 김범수가 부를 예정이다.
결혼식을 올린 박은혜-김한섭 커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분당에 신접살림을 차릴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