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에 머물며 음악공부 중인 FT아일랜드 |
일본으로 음악 유학을 떠난 아이돌 록밴드 FT아일랜드가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리패키지 앨범 '너올때까지'로 활동했던 FT아일랜드는 최근 국내 음반활동을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하며 4월초 일본으로 떠났다.
26일 도쿄 시내에서 기자와 만난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는 "잘 지내고 있다"며 팬들을 향해 인사의 말을 건넸다.
특히 이홍기는 "현재 멤버 전원이 즐겁게 음악공부하고 있다"며 음악공부에 매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이들은 오는 6월까지 일본에서 머물며 일본 록 음악시장의 크고 다양한 음악을 접하는 것은 물론, 일본 유명 밴드로부터 트레이닝도 받을 예정이다.
한편 FT아일랜드는 '2008 연가' 일본 발매를 기념해 오는 6월7일 일본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콘서트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FT아일랜드와 함께 SG워너비, 씨야, 신혜성, 초신성 등 앨범 수록곡의 가수들과 뮤직비디오 주연을 맡은 송승헌, 박용하, 이연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