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의 떠오르는 별 '추격자'의 하정우가 이성과 관련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솔직하게 밝혔다.
하정우는 28일 낮 1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SBS에 따르면 하정우는 이날 방송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휴대폰 번호를 꼭 알아낸다"고 말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SBS는 이어 "현재 영화 '비스티 보이즈' 개봉을 앞둔 하정우는 이날 방송에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직접 전화번호를 물어봐 연락을 이어간다'고 밝히며 '직접 들이대는 진심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당당히 밝혔다"고 전했다.
SBS는 또 "하정우는 이날 '지금껏 직접 전화번호를 물어봐 번호를 직접 받은 경우가 승률 65% 정도'라며 '지금도 좋은 느낌으로 만남을 가져가고 있는 여성이 있다'고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정우는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최근의 기사는 소문이 와전된 것이며,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은 있지만 아직까지 사귀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이 여성과는 갑자기 나온 기사로 인해 사이가 멀어져 포기가 아닌 계획을 수정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