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 ⓒ헐리우드픽쳐스 |
그룹 샵 출신의 연기자 장석현이 패션쇼 무대로 돌아온다.
장석현은 29일 강남구 신사동 Lsv 갤러리에서 열리는 애브노말 브랜드의 런칭 무대에 지인의 부탁으로 처음으로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됐다.
그는 이 무대에서 아방가르드한 룩의 의상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석현은 샵 해체 이후 꾸준한 트레이닝과 강도 높은 연기 지도를 받으며 연기자로 거듭나기위해 노력 중이다.
그는 지난 2006년 케이블 드라마 '메모리 아일랜드'의 주인공으로 낙점 됐으나 촬영 막바지에 방영 취소의 고배를 마셨지만 올 하반기에 드라마를 통해 다시 연기자로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장석현은 "인기그룹 샵의 멤버가 아닌 신인 연기자라는 생각으로 작은 배역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