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다비치 ⓒ홍봉진 기자 honggga@ |
신인가수 다비치가 1집 수록곡 '슬픈 다짐'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줬다.
다비치는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 송을 수상하며 데뷔 3개월만에 첫 정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다비치는 '테이크 7'에 오른 MC몽, SG워너비, 에픽하이, 거미, 이수, 넬 등 쟁쟁한 가수들을 물리치고 1위에 올라 기쁨이 더했다.
특히 다비치는 이날 '인기가요'에서 발표된 모바일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정상에 오른 다비치는 소속사 식구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감사의 뜻을 표한 뒤 "항상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거듭 고마움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SG워너비, 김장훈, MC몽, 파란, 에픽하이, 김종욱, SS501, 앤디, 소녀시대, 유리상자, 손담비, 메이린, 마리오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