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부부 김지영 남성진 부부가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된다.
남성진은 6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아내가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었다"며 "11월이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성진은 "아직 이름을 지어주지는 못했지만 온 가족에게 기쁨을 준다는 뜻에서 '환희'라고 태명을 지었다"고 전했다.
남성진은 이어 "남들 다 갖는 아이인데 소감이며 밝히기가 사실 부끄럽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이인데 기분이야 당연히 좋다"고 수줍게 기쁨을 전했다.
그는 "바깥 연기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며 "함께 하는 라디오만 진행하면서 각별히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4년 5월 결혼한 김지영 남성진 부부는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금술을 자랑해 왔다. 지난 3월 31부터는 SBS 러브FM(103.5MHz)에서 '김지영 남성진의 좋아, 좋아'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