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극 '애자언니 민자'에 똑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이응경(왼쪽)과 임성민 사진제공=SBS |
탤런트 이응경과 임성민이 폭탄머리에 화려한 블라우스까지 똑같이 맞춰 입어 눈길을 끈다.
이응경과 임성민은 방송중인 SBS 일일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서 각각 극중 한범만(이덕화)의 부인과 불륜관계를 연기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범만의 꿈속에 뽀글뽀글 파마머리에 화려한 블라우스까지 입은 모습으로 나타나 그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분은 12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한편 '애자언니 민자'는 방송중인 지상파 3사 일일극 가운데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애자언니 민자'는 전국 일일 시청률 6.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