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 기자 honggga@ |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로 인기를 모은 에바가 6월초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한다.
에바의 한 측근은 14일 "에바가 가수 데뷔를 위해 음반을 녹음 중"이라며 "이르면 5월말, 늦어도 6월초 싱글음반을 내고 가수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에바의 싱글 음반에는 약 4곡의 노래가 담길 예정이며, 현재 3곡의 노래 녹음을 마친 상태다. 현재 1곡의 수록 여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아직 타이틀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녹음을 마친 뒤 선택할 예정이다. 다만 타이틀곡은 댄스곡이 아닌 미디엄 템포의 발랄한 노래를 타이틀로 정할 계획이다.
이로써 '미수다'에서 자밀라와 사오리에 이은 또 한 명의 가수가 탄생하게 됐다.
한편 가수데뷔를 앞두고 있는 에바는 지난 2일 인기리 종영한 KBS 1TV '미우나 고우나'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