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A형 간염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그룹 베일의 보컬 김원준(35)이 18일 오후 병원에서 퇴원했다.
김원준 측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김원준이 18일 오후 병원에서 퇴원했다"며 "이에 따라 24일과 25일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김원준은 17일과 18일 서울 대학로 질러홀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13일 급성 A형 간염으로 입원하면서 공연을 24일과 25일로 연기했다.
다행히 병세가 호전됨에 따라 약 일주일 연기한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물론 김원준의 건강에 이상이 생김에 따라 베일의 새 앨범 온라인 프로모션은 6월10일께부터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