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 종영한 SBS '온에어'의 박용하가 일본 전국투어 팬미팅 3만석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박용하는 오는 6월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연가 2008' 프리미엄 콘서트 특별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7월5일 센다이, 후쿠오카(8일), 삿뽀로(11일), 니가타(13일), 오사카(16일), 히로시마(18일), 나고야(20일), 도쿄(23,24일) 등 8개 도시를 돌며 일본 공식 팬클럽과 팬미팅을 갖는다.
23일 박용하 측에 따르며 총 3만석의 좌석 티켓이 모두 매진되며 일본 내 박용하의 인기를 또 한번 실감케했다.
박용하의 소속사측은 "티켓 오픈 3주만에 총 3만석이 넘는 좌석 티켓이 매진되어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도쿄일정을 하루 더 추가했다"며 "이 역시 모든 입장권이 매진됐다. 현재도 추가 좌석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태라 팬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용하는 7월 중순 일본에서 6번째 싱글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