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전국 경찰청에서 운영중인 ‘아동안전지킴이집’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장윤정은 지난 24일 원주경찰서에서 위촉식을 갖고 원주지역 학교 인근에 마련된 안전지킴이 집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가졌다.
이 날 장윤정은 일일 경찰이 되어 초등학교 앞에서 홍보물을 배부했고,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일일교사로 활약하며 어린이들에게 ‘안전 지킴이 약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어린이를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학교, 놀이터, 공원, 주택가 주변상가, 편의점, 약국 등을 지정하여 위급상황에 처한 아동의 도움요청 시 임시보호를 하거나 경찰에 연계하는 곳으로 지난 4월 14일에 첫 운영되어 전국적으로 2만 4천여 곳이 넘는다.
장윤정은 “뉴스를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날로 증가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이제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으로 어린이 대상 범죄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하루빨리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윤정은 여름에 발매할 4집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