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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라가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함께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아라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앙드레김 패션쇼에 추성훈과 함께 메인 모델로 선정 아름다운 워킹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포츠 스타와 배우의 색다른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아라가 앙드레김 쇼 메인 모델로 서는 것은 지난 2005년 10월 '세계지식 포럼 앙드레김 패션쇼'에 처음으로 오른 이후 이번이 벌써 4번째. 추성훈과 새롭게 호흡을 맞춰 더욱 멋진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소속사측은 밝혔다.
아라는 "추성훈씨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되서 기쁘다. 드라마틱한 패션쇼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패션쇼는 인천국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로부터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 3년 연속 세계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된 것과 새로운 터미널 완공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