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中 지진피해, 무엇 할수 있는지 생각 중"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8.06.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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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방안을 모색 중이다.

권상우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팬카페에 "중국에서 강진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다고 들었다"며 "심히 걱정이 된다"고 글을 올렸다.


권상우는 이 글에서 "부디 잘 견뎌내시고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상우의 이 같은 글에 중국 팬들은 "우리에게 자신감을 주어 감사하다"는 글을 올리며 화답했다.

권상우는 2006년 일본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100만엔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중국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의 한 측근은 "소속사도 모르게 본인이 스스로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권상우의 차기작 '대물'은 조만간 PD와 편성 시간대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물'은 제작사와 프로듀서의 갈등 때문에 당초 6월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10월 이후로 편성이 밀렸다.

권상우 소속사측은 "6월초께 새로운 PD와 편성 시간대가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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