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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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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과거 자신에게도 섹시 화보 제의가 들어온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거미는 최근 KBS JOY '미남들의 포차' 녹화에서 "화보 제의를 받은 적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거미는 "피나는 노력으로 탄탄한 몸매를 만든 후 3 집 수록곡 '어른아이'의 뮤직비디오를 짧은 핫팬츠를 입고 촬영했다"며 "뮤직 비디오가 공개된 후 매니저에게 모바일 화보 제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거미는 이어 "모바일 섹시 화보 제의가 들어왔다는 사실이 웃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MC들은 "실제로 화보를 촬영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고 거미는 "섹시하지 않아서 못 찍는다"고 털어놨다.
거미와 린, 영지가 함께 출연한 '미남들의 포차'는 오는 4일 오후 12시 방송 예정이다.
